할머니의 십계명 5 십일조 3탄 시간 십일조

할머니는 말씀하시길 "시간도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 하루는 24시간이니 그 십일조는 약 2시간 반을 드려야 하지.
이 시간은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물론 내 기도도 들어 가겠지만 내가 존재하는 모든 것과 우리가 부딛치는 모든 것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이란다"
"첫째, 내가 몸 담고 있는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계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두번째, 내 교회와 영적 지도자이신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기도해야 하며
세번째, 내 부모 형제 자매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네번째, 이웃을 위해서 기도하되 나와 스치는 모든 분들, 또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도와주는 분들과, 내가 도와주는 분들을 위해서도 끊임없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때때로 사람들과 등지고 헤어지고 상처입는 일들은 우리의 기도가 많이 부족한거야.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 나는 잘 한다고 했어도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이 상처를 주기도 하지. 내가 먼저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하는데 이것은 기도밖에 없단다. 기도 속에 지혜가 생기고 기도 속에 그 사람을 이해하며 품는 방법이 생긴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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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머니 살아 생전에 할머니를 싫어하는 분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매일 아침 대문을 활짝 열고 찾아오는 분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길 "시간의 십일조를 꼭 해보세요. 그리고 그 결과를 교회 앞에서 간증해 보세요. 내가 예전보다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할머니, 바빠서 시간이 없는데 두시간 반을 어떻게 꼼짝하지 않고 기도할 수가 있나요? 저는 기도하려면 말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아서 5분이면 끝날텐데요? 이렇게 물었었지요.
"물론 기도시간 정해 놓고 하면 아주 좋단다. 하루 중에 한적한 시간을 정해 놓고서. 하지만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길을 걸으면서 눈에 보이는대로, 성령이 감동 주시는대로 기도하면 된단다.
기도는 내가 하는게 아니라 성령이 주시는 거란다. 내가 기도 하려면 무척 힘들지만 성령이 시키는 기도는 아주 쉽고 또 능력이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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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말씀 해주신 "성령이 시키는 기도"는 너무나 쉬운 기도랍니다. 하루 생활이 모두 기도로 꽉 차있어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기쁘고 즐겁습니다. 저는 할머니께 배운 이 기도가 살아오면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성령이 시키는 기도 다음편을 기대하실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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