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문협 Home Page개설에 부쳐-

 

못다 부른 노래

마저 부르리라고

 

잔설 속 촉 내밀어

겨울 몰아낸 힘

 

가다듬는 그 손길

누구의 능력인가

 

바다에선 물너울

산에서는 솔바람

 

겨울 가을 여름 지낸

그리고 봄

 

부르리라 외치리라

그 거룩한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