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9 02:06
제목: 요단을 건너라41-54p)
본문/여호수아서 3 : 1-13
설교: 이동원 목사
요약
이 설교는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반듯이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이것을 통하여 주님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1. 요단강의 의미
요단 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너야만 했던 첫번째 난관이었다. 다시 말하면 항상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를 방해하는 난관을 의미한다.
2. 요단을 건너는 방법
첫째,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라고 한 것처럼 최선을 다해야 한다.
둘째는 하나님의 임재의 표시인 언약궤가 앞장서서 갈 때 하나님의 인도 하심이라 믿고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멀리 거리를 두고 따라가야 한다. 그래야만 언약궤에 초점을 맞추고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려운 일에 봉착 했을 때 하나님만 바라 보아야 한다. “내가 곧 길이니 나를 따르라”고 하신 말씀에 힘입어서 오로지 주만 바라보고 주를 따르는 삶이 되어야 한다.
셋째로,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인생의 수 많은 문제 앞에서 고민하기보다는 먼저 성결 한가를 살펴봐야 한다. 모든 그릇은 다 사용할 수 있으나 그릇 중에 더러운 그릇만은 사용 할 수가 없다. 그러나 깨끗하게 씼어서 사용할 수는 있다.
넷째로, 믿어야 한다.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는 말씀에 믿음으로 창일한 물을 밟고 서야만 물이 갈라지고 길이 생긴다는 것이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요 11:40)“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1) 그 말씀을 믿고 그 물 속에 발을 담궈야 한다. 그리하면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과 주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길을 보여주심을 볼 것이다.
3. 결론
인생의 온갖 어려운 난관은 바로 요단 강이다. 이 요단 강 물은 날마다 창일하여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주님은 약속하셨다. 나를 위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우리의 할 일은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며, 스스로 우리를 성결케 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그리하면 이 요단 강을 쉽게 건널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