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9 02:09
제목: 믿음의 표현(26-40p)
본문/여호수아서 2:1-7
설교: 이동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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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 설교에서는 신앙이란 무엇인가, 또 신앙을 갖고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살펴 보았다. 이 때 너무도 대조적인 두 사람, 즉 지체 높은 하나님의 사람 여호수아와 부도덕한 삶을 살아온 지체 낮은 소외된 사람인 라합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앙의 응답을 살펴본다.
1.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가 본적도 없는 가나안 땅에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었다. 전쟁의 경험도 없는 사람들을 데리고 불안한 마음으로 가나안으로 들어가려는 그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할 때 순종했다. 또한 최선을 다하는 믿음이었다.그것은 가나안에 정탐꾼을 보낼 정도로 가나안 입성에 대한 인간의 노력을 나타낸 것이다
2. 라합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가 도와주고, 사르밧에서는 가난한 과부가 도왔던 것처럼 평소에 사람들이 가까이하지 않는 라합을 통하여 도우셨다. 라합은 최소의 지식으로 초고의 신뢰하는 행동을 보여줬다. 그녀는 유리한 자리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에 대한 최소한 지식을 알고 있었고 그것은 바로 믿음이었다. 라합의 믿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단하는 행동으로 나타났다. 만일 그녀가 정탐꾼을 숨겨준 사실이 적발되면 민족의 반역자로 규탄 받음과 돌팔매질을 받을 받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 편에서 신앙의 삶을 살기로 결단한 믿음이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믿음으로 이삭은… 믿음으로 라합은…”라고 성경에 써 있는 것처럼 그 반열에 라합도 들어갈 믿음이었던 것이다. 또 그녀는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말한 것처럼 라합의 믿음은 신앙 고백이었다.
3. 결론
여호수아는 자신의 믿음을 첫째, 순종으로 둘째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행동으로 나타냈다. 라합은 자신의 믿음을 첫째, 최소한의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최고로 신뢰하는 행동으로, 둘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단하는 행동으로 셋째, 신앙의 고백으로 나타났다. 이 대조적인 두 사람은 하나님을 전폭적 신뢰하는 믿음을 갖고 있었으며 결국 하나님이 지켜 주시게 했다.